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회로이론

(18)
#10-1. 연산 증폭기(OP-Amp) 활용법 - 반전/비반전 회로 앞서 살펴본 연산 증폭기의 원리를 토대로 다양한 회로를 구성해볼 것이다. #9. 연산 증폭기 (OP-Amp) - 신호 돋보기오늘은 연산증폭기라고 하는 새로운 소자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전공자들은 주로 OP-Amp ('오피 앰프'라고 읽으면 됨)라고 부르는 이 놈 !회로관련 과목 뿐만 아니라 통신, 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enfj-electronics.tistory.com 면밀하게 이해가 되었다면, 회로의 만능 재료인 연산증폭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선사해보이겠다.코스의 순서는 반전 증폭 회로, 비반전 증폭 회로로 진행하겠다.(사실 더 많았는데 포스팅이 너무 길어져서 나눔 ㅎㅎ,,)반전 증폭 회로 (Inverting Amplifier Circuit)'반전' 증폭 회로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신호가 반..
#10. 연산 증폭기 (OP-Amp) - 신호 돋보기 오늘은 연산증폭기라고 하는 새로운 소자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전공자들은 주로 OP-Amp ('오피 앰프'라고 읽으면 됨)라고 부르는 이 놈 !회로관련 과목 뿐만 아니라 통신, 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므로 기초를 튼튼히 해놓으면 좋다.각설하고 자세히 살펴보자.연산 증폭기(OP-Amp)란?OP-Amp란 Operational Amplifier의 약자로 직역하면 연산 증폭기라는 의미이다. 연산을 증폭 시킨다고?어떤 연산을 어떻게 증폭시킨다는거야?? 정답은 빼기(-)를 증폭시킨다.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OP-Amp의 핀과 구조에 대해 알아야한다.  통상적으로 OP-Amp는 5개의 핀을 지닌다. IN+ : 입력 신호를 받는 핀이다. (+)라는 기호는 구분을 위한 것일 뿐 양수를 뜻하진 않는다. 정식 명칭은 비..
#9. 델타-와이 (Δ-Y) 변환 및 증명 - 병렬도, 직렬도 아니라고?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델타-와이 (Δ-Y) 변환이다.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병렬과 직렬이 아닌 소자 결선 방법으로 전자공학도라면 가끔, 전기공학도라면 자주 사용할 일이 생기는 결선 방법이다. 긴 말 없이 바로 살펴보자.델타-와이 (Δ-Y) 결선 먼저 델타(Δ) 형태와 와이(Y) 형태의 결선(소자를 접속하는 방식)은 위 사진과 같다.문자 형태 그대로 소자를 배치하여 연결한 모양이다.직렬도 아니고 병렬도 아닌 것이 특이한 형태를 띄고 있다.필자는 개인적으로 델타 결선은 노드를 공유하는 병렬, 와이 결선은 브랜치로 이어진 직렬 느낌으로 받아드리고 있다. 복잡한 연결 방식의 회로에서 델타 결선을 와이 형태로 변환하면 계산이 편리한 경우가 많다.특히 대칭적인 회로나 추후 나오는 3삼 전력 시스템에서 유용하게 쓰..
#8. 교류(AC)와 직류(DC) - E와 I (MBTI) 오늘 살펴볼 교류와 직류는 살면서 자주 들어봤을 단어일 것이다.일단 자세한 설명에 앞서 장단점 및 둘의 차이가 요약된 표를 먼저 볼 것이다.그냥 그렇구나~ 라고 눈대중을 찍은 후 하기 자세한 설명을 읽어보자.  * 교류와 직류의 차이점특성직류 (DC)교류 (AC)방향일정주기적으로 변함크기일정주기적으로 변함주파수없음존재 (주기와 반비례)변환비교적 어려움(DC가 AC가 되는 것은 비교적 난이도가 있다.)쉬움(Transformer/Rectifier 등을 이용해 간단히 가능)장점전가기기에 안정적인 전원 공급 가능정거리 전송에 유리 (손실 ↓)단점장거리 전송에 불리 (손실 ↑)에너지 저장에 불리직류 (DC, Direct Current)전압이나 전류의 방향과 크기가 일정하게 표현된다면 DC라고 한다.MBTI 검사를..
#7. 테브난/노턴 등가회로 - 위정척사 작년에 결혼한 친구가 있다.한창 결혼식 준비로 바쁜 시기, 그 친구에게 주례는 누가 보는지 물어봤다.기독교에 대한 신앙심이 가득했던 친구인지라 교회 관련 지인이 주례를 보나 싶은 궁금증에 건넨 질문이었다.답변은 다음과 같았다. '음... 보통 교회에선 담당 목사님께 부탁드리기도 하는데, 나 같은 경우엔 참석하고 있는 목자/목녀님이..' 10분이 지났다.교회의 직급 체계부터 아는 형님의 결혼 준비 수순까지 잡다한 얘기가 길어지길래, 다시 한 번 물어봤다.'그래서 주례는 누가 본다는거야?''음.. 아직 안정했다.' 위 대화를 살펴보면 불필요한 정보에 의해 원하는 정보를 늦게 파악하는 불상사가 발생되었음을 알 수 있다. 회로도 분석에서도 이 같은 일이 종종 발생되곤한다.꼭 필요한 부분을 알기 위해 다른 잡다한..
#6. 중첩원리와 전원의 등가회로 - 엄마, 용돈을 왜 그렇게 주시나요? Superposition 이라고도 부르는 중첩원리 는 비교적 생소한 용어일 것이다.이는 선형 시스템에서 나타나는 원리이지만.. 선형 시스템이라는 표현도 낯설다.처음 접하는 이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며 비유를 들어보겠다.부모님 두 분으로부터 용돈을 받는 학생 A을 생각해보자.하루는 아버지께 용돈 5만원을 받았다.이후 어머니도 용돈을 준다고 하시길래, 아버지께서 주신 액수와 같은 5만원을 기대하였다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까 아빠가 5만원 줬지? 이미 용돈 받았으니까 3만원만 줄게 ~"'ㅂㄷㅂㄷ' (사실 필자는 부들부들하지 않다. 용돈을 준다는 사실에 감사해라.) 아버지가 나에게 용돈을 주셨다는 사실이어머니로부터 받을 용돈 액수 산정에 영향을 준 것이다. ??? : 어머니는 어머니고 아버지는 아버지인..
#5-1. 단락(Short)과 개방(Open) - 끊을까? 이을까? 물이 흐르는 수로를 생각해보자. 서로 다른 물줄기를 수로로 이어버린다면?물줄기가 하나가 되어 흐른다. 반대로 물이 잘 흐르고 있는 수로를 막아버린다면?원래 흐르던 방향으로 물이 흐르지 않을 것이다.대신 다른 곳으로 더 많이 흘러갈 것이다. 이제 물을 전하 또는 전류라고 생각해봐자. 서로 다른 두 노드를 이어버린다면 마디 해석법에서 말할 것과 같이 특정 노드에는 하나의 전압이 할당되므로, 기존 두 노드 사이에 있던 소자들로는 전류가 흐르지 않을 것이다. (참고 링크 ↓ ) #5. 회로도 번역하기 : 마디 해석법과 메쉬 해석법내가 모르는 언어로 작성된 글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옮기는 것을 번역이라고 한다.즉, 번역은 알기 쉽게 변환하는 것이다.오늘 배워볼 마디 해석법과 메쉬 해석법은 복잡한 회로도를 쉽게..
#5. 노드 해석법과 메쉬 해석법 - 회로도 번역하기 내가 모르는 언어로 작성된 글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옮기는 것을 번역이라고 한다.즉, 번역은 알기 쉽게 변환하는 것이다.오늘 배워볼 노드 해석법과 메쉬 해석법은 복잡한 회로도를 쉽게 '번역'할 수 있는 기초적인 수단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번역은 다른 언어를 알아야한다는 점에서 아주 긴 과정이 될테지만,회로의 번역 방법을 익히는 것은 5분이면 떡을 친다.쇼츠 5개 볼 시간에 스크롤을 내려봐라.노드 해석법 (마디 해석법, Nodal Analysis)이전 포스팅에서 키르히호프의 전압 법칙(KVL)을 설명할 때, '노드마다 특정 전압이 할당되어 있다' 라고 표현했다.(원래는 '폐루프를 돌았을 때 변화하는 전위차의 합은 0이다'가 정확한 의미 ㅎㅎ,,) #3. 키르히호프의 전압/전류 법칙 - 'N빵' (+ P..

반응형